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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지 후기 와이프랑 부산 커플 마사지 갔다가 화난 썰 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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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지연구소장
6 · 26-04-30 09:04
와이프랑 부산 커플 마사지 갔다가 화난 썰 푼다

부산 여행 갈 때마다 우리 부부가 빠지지 않는 코스가 있어요. 바로 커플 마사지예요. 여행 다리 풀고, 숙소에서 뒹굴다 보면 “아 등 뭉쳤다” 이러면서 자연스럽게 예약하게 되더라고요. 근데 이번에 진짜 크게 화냈습니다. 와이프는 내내 표정이 굳었고, 저는 나중에 속이 쓰릴 정도였어요. 그래서 솔직하게 푼다. 부산 커플 마사지, 생각보다 함정이 많다는 거.

1. 예약할 때만 해도 설렜는데, 도착하자마자 이상한 냄새

보통 부산 커플 마사지 예약할 때 어플이랑 네이버 예약 많이 쓰잖아요. 저도 별점 높은 곳 골랐어요. 후기에 사진도 깔끔하고 “최고였어요” 이렇게 많길래 여기다 했죠. 근데 도착하니까 건물이 좀 낡았어요. 그래도 뭐 괜찮겠지 했는데, 문 열자마자 눅눅한 냄새랑 섞인 방향제 냄새가 확 나요. 와이프가 저 보면서 눈빛으로 “여기 괜찮아?” 묻더라고요. 이미 이때부터 분위기 싸해졌어요. 예약 취소하려면 위약금이라고 하더라고요. 그냥 들어갔어요. 이게 첫 번째 실수였어요.

2. 직원 말투가 “빨리빨리” … 우리 힐링하러 왔는데

부산 사람들 원래 친절하고 빠릿한 거 아는데, 마사지샵은 좀 달라야 한다고 생각해요. 들어가서 간단히 설문지 쓰는데, 직원분이 “여기 다 썼나요? 빨리 옷 갈아입으세요” 이렇게 재촉하듯 말하더라고요. 와이프도 “저희 커플 마사지 처음인데 설명 좀 해주실 수 있나요?” 했더니 “네~ 다 안내에 써 있어요” 대답 끝. 솔직히 그 순간 기분 확 나빠졌어요. 10만원 넘게 내고 왔는데, 서비스업에서 기본 배려 없는 태도는 좀 아니지 않나 싶었어요.

3. 커플 룸인데 칸막이 얇고, 옆방 샤워 소리 다 들림

이게 제일 화났던 포인트예요. 커플 마사지라고 해서 보통 프라이빗한 룸에서 둘이 같이 받는 거잖아요. 근데 여기는 룸 사이가 벽지 두께 수준이었어요. 옆방 커플이 웃는 소리, “아파요” 하는 소리, 마사지사님 말소리까지 다 들려요. 저랑 와이프는 집중이 안 돼서 서로 눈치만 봤어요. 와이프 중간에 “여기 소음 차단 안 되는 거 같아” 작게 말했는데, 마사지사분이 듣고 말했어요. “저흰 오픈형 컨셉이라” 컨셉 뭐예요 컨셉이. 그날 이후로 와이프랑 “부산 커플 마사지” 검색할 때마다 혹시 내부 사진에 칸막이나 문짝 두께 확인하게 됐어요.

4. 관리 시간 90분인데 실제 마사지는 50분? 타임 스틸

솔직히 마사지 기술은 나쁘지 않았어요. 손도 좋았고, 강도 조절도 나쁘지 않았어요. 문제는 시간이었어요. 90분 코스인데, 옷 갈아입고, 세안하고, 끝나고 물 마시고 나오는 시간 다 포함이라고 하더라고요? 그럼 처음에 20분, 마지막에 20분 빼면 본 마사지는 50분이에요. 와이프는 뒤통수 맞은 기분이었어요. 예약할 때 “관리 90분”이라고 광고했지, 실제 손으로 하는 시간은 안 알려줬으니까. 저도 화나서 나중에 후기 남겼는데, 업주가 댓글로 “일반적인 업계 관행입니다” 그러더라고요. 부산 커플 마사지 예약할 때 꼭 물어보세요. “순수 관리 시간만 몇 분인가요?” 그거 안 물어보면 당합니다.

5. 결국 와이프랑 싸웠어요. 마사지 때문에 부부 싸움 날 줄이야.

진짜 웃긴 게, 마사지 받으러 갔다가 밖에 나와서 와이프랑 싸웠어요. 와이프는 “내가 처음에 다른 데 가자 했잖아” 저는 “별점 높은데 내가 뭘 어때” 이렇게 티격태격. 숙소 가는 내내 둘 다 말 없었어요. 나중에 숙소에서 맥주 마시면서 화해하긴 했는데, 이런 경험 처음이었어요. 부산 커플 마사지가 힐링이 아니라 스트레스 쌓이는 자리가 될 수 있다는 걸 뼈저리게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결론은 이겁니다. 부산에서 커플 마사지 고를 때, 별점만 보지 말고 진짜 후기 중에 “소음”, “시간 제대로 지키는지”, “태도” 언급된 거 꼭 찾아보세요. 특히 장시간 코스는 더 깐깐하게 보셔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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