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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지 가이드 마사지 사이트 처음 써보는 사람을 위한 초보자 가이드 (사기 예방팁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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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지연구소장
11 · 26-04-26 12:38
마사지 사이트 처음 써보는 사람을 위한 초보자 가이드 (사기 예방팁 포함)

솔직히 말하면 나도 첨에 아무 생각 없었어. 그냥 피곤해서 "마사지" 치니까 엄청 많이 뜨길래 그중에 제일 예쁜 거 골랐거든? 그게 바로 첫 실수야. 사람들은 다 똑같이 행동해. 나만 그런 줄 알았는데 나중에 친구한테 물어보니까 다들 비슷하게 당했거나 당할 뻔 했다고 하더라. 그래서 오늘은 진짜 처음 쓰는 사람 입장에서 내가 느낀 불안함이랑, 그리고 결정적으로 한 번은 사기 직전까지 갔다가 왜 피했는지 그 얘기를 해보려고 해. 이 글 읽는 사람은 나처럼 바보짓 하지 말았음 좋겠어.

1. 왜 마사지 사이트는 이렇게 많은데 다 비슷해 보이는 거야, 진짜 짜증나

인터넷에 쳐보면 진짜 많아, 많아. 근데 문제는 뭐냐면 다 똑같이 생겼어. 사진은 예쁘고 가격은 싸고 할인은 엄청 많이 해주는 것처럼 보이고. 그런데 여기서 속는 사람들이 대부분인 이유가 있지. 인간은 원래 싼 거에 약하거든. 나도 그래. 근데 나중에 깨달은 게 하나 있어. 완벽한 사이트는 없다는 거야. 예를 들어서 후기가 전부 다 다섯 개 별이면 이건 오히려 이상한 거야. 왜냐하면 사람 마음이라는 게 아무리 좋아도 "여기는 불편했다" 하나씩은 꼭 나오게 되어 있어. 그런데 아무 단점이 없다? 그건 가짜야. 내가 직접 써본 사이트 중에 하나는 사진은 장난 아니게 예뻤는데 막상 예약하려니까 전화가 안 되더라고. 몇 번을 해도 안 받고, 문자도 없고. 그때 좀 찝찝해서 찾아보니까 그 사이트 이름 뒤에 "사기" 라고 치니까 후기 엄청 나오잖아. 거기서 사람들이 돈 보내고 연락 두절 됐다고 난리 났었어. 그 후로 나는 사이트 볼 때 일부러 후기를 별 3개나 4개 위주로 봐. 별 하나짜리도 봐. 왜냐하면 별 하나짜리가 오히려 솔직한 경우가 많아. 물론 악의적인 사람도 있지만, 그 내용이 구체적이면 믿을 만한 거야. "여기 냄새났다", "관리사가 급했다" 이렇게 쓰여 있으면 진짜 경험한 거지.

그리고 또 하나. 사이트 제일 아래에 보면 사업자 정보라는 게 있어. 거기에 번호가 없거나 있더라도 하나만 덩그러니 있으면 그건 좀 위험해. 정상적인 곳은 사업자 번호랑 통신판매 번호랑 다 따로 있고 전화번호도 두 개씩 있는 경우가 많아. 나는 번호 있으면 한번 쳐봐. 공정위에. 거기서 조회 안 되면 그냥 뒤로 가기야. 귀찮아도 1분도 안 걸려. 이거 한 번 해두면 앞으로는 습관처럼 하게 돼.

2. 예약 전에 가격이랑 환불 규정부터 보는 건 당연한 거 아냐? 근데 사람들은 안 봐

내가 제일 바보 같았던 게 뭐냐면, 예약 버튼 누르기 전에 아무것도 안 봤어. 그냥 가격이 싸니까 바로 결제했어. 그런데 다음 날 보니까 갑자기 4만 원이었던 게 5만2천원이 되어 있더라고. 왜 그런지 물어보니까 부가세랑 서비스 수수료라고 하더라. 그런데 그게 처음에는 안 보이게 써 있어. 진짜 작게, 글씨색도 옅게. 이건 법적으로 문제 삼을 수도 있지만 귀찮잖아. 그냥 다음부터 그런 사이트는 안 쓰기로 했어. 양심적인 사이트는 처음부터 총액을 보여줘. "이거 결제하면 최종적으로 얼마 나갑니다" 이렇게. 그런 곳이 진짜야.

환불 규정은 더 중요해. 왜냐하면 사람이 아프면 갑자기 아프잖아. 예를 들어 내가 마사지 예약했는데 당일清晨에 감기 걸렸어. 그럼 당연히 취소하고 싶지. 그런데 어떤 사이트는 환불이 아예 안 돼. 24시간 전에만 취소 가능하고 그 이후에는 못 돌려준다고 해. 심하면 50%도 안 돌려주는 경우도 봤어. 내가 알기로는 소비자 보호원에서 권고하는 게 예약 당일 취소라도 50%는 돌려주는 게 맞다고 해. 그런데 안 지키는 곳이 대부분이야. 그럼 어떻게 하냐? 나는 그냥 예약하기 전에 "환불 정책"을 찾아봐. 없으면 걍 닫아. 그게 제일 확실해.

그리고 가짜 후기 판별법은 내가 제일 자신 있어. 왜냐하면 몇 번 당할 뻔 했거든. 가짜 후기의 특징은 시간대가 이상해. 10분 간격으로 세 개가 올라와 있고 내용이 다 "좋아요" "최고에요" "또 방문할게요" 이게 끝이야. 진짜 후기는 좀 길기도 하고 짧기도 하고, 말투도 다르고, 단점도 있어. 예를 들어 "마사지 자체는 좋았는데 주변에 주차하기가 너무 힘들었어요" 이런 게 진짜지. 나는 평점 높은 순 말고 평점 낮은 순부터 본다. 별 하나짜리 댓글 읽으면서 이 사람이 그냥 까는 건지 진짜 불만이 있는 건지 판단해. 대부분의 사람들은 진짜 불만이 있으면 구체적으로 써.

3. 결제할 때 내 카드 정보, 이거 절대 함부로 주면 안 된다는 걸 알았어

이 얘기 하면 좀 화나. 왜냐하면 내가 실제로 이상한 문자를 받은 적이 있거든. 어떤 마사지 사이트에서 결제를 했어, 6만 원 정도. 그런데 그 다음 날 아침에 일어났더니 핸드폰에 "OOO님 43만 원 결제 승인되었습니다" 이런 문자가 와 있더라고. 그런데 그건 내가 산 적이 없는 거야. 당연히 놀라서 카드사 전화했더니 해외 사이트에서 결제 시도가 있었다고 하더라. 다행히 카드사에서 이상 거래로 의심해서 차단해 줘서 돈은 안 나갔지만, 그 후로는 결제할 때 무조건 내가 컨트롤할 수 있는 카드만 써.

그래서 내가 지금 쓰는 방법은 두 가지야. 첫째는 가상 카드 번호. 요즘 토스나 카카오뱅크 같은 데 보면 일회용 가상 카드를 바로 발급해 줘. 한도도 내가 정할 수 있고 쓸 때만 유효해. 마사지 사이트는 자주 쓰는 사이트가 아니니까 이게 제일 안전해. 두 번째 방법은 카드사 앱에서 해외 결제를 아예 차단해 놓는 거야. 어차피 한국 마사지 사이트 이용할 때 해외 결제가 필요 없잖아. 그런데 사기 사이트들은 대부분 해외로 빠져나가거든, 이상하게. 그래서 해외 결제 막아놓으면 웬만한 사기는 필터링 돼.

절대 하지 말아야 할 게 있어. 카드 정보 저장하지 마. "다음에 편하게 결제하려면 저장하세요" 이거 나오면 무조건 아니오 눌러. 마사지 사이트를 자주 쓸 일이 없다면 저장할 이유도 없고, 저장해 놓으면 그 사이트가 해킹 당했을 때 내 카드 정보가 그대로 노출돼. 나는 예전에 귀찮아서 저장했다가 나중에 그 사이트가 폐쇄됐다는 소식을 듣고 한 달 동안 카드 재발급 고민했었어. 결국 바꿨어. 귀찮아도 직접 입력하는 게 낫다.

4. 내가 직접 당한 사기랑 간신히 피한 두 가지 썰 풀어볼게

하나는 완전 당할 뻔 했던 거고, 하나는 거의 당할 뻔 하다가 눈치 챈 거야.

첫 번째는 내가 너무 피곤했을 때였어. 퇴근하고 집에 왔는데 온몸이 쑤셔서 그냥 아무 생각 없이 "출장 마사지" 라고 검색했어. 제일 위에 뜨는 사이트 들어갔는데 가격이 엄청 싼 거야. 보통 7~8만 원 하는데 여기는 3만 9천 원. 거기다 첫 이용 고객 할인이라고 2만 9천 원에 해준다고 하니까 진짜 괜찮은 줄 알았어. 바로 결제했어. 그런데 시간이 됐는데 아무도 안 오는 거야. 10분, 20분, 30분. 기다리다가 전화했는데 그 번호는 없는 번호래. 사이트 다시 들어가 보니까 "현재 점검 중입니다"만 떠 있고 연락처도 없어. 그때 알았어. 내가 완전히 속았다는 걸. 돈 3만 원 날렸지만 그게 아까운 게 아니라 내가 너무 바보 같아서 화가 났어. 그 이후로 가격이 너무 싸면 무조건 의심하게 됐어. 정상적인 마사지 사이트는 인건비랑 시간이랑 다 합치면 최소 6~7만 원은 받아야 해. 그 이하는 99% 사기라고 생각하면 돼.

두 번째는 간신히 피한 사례야. 어떤 사이트가 괜찮아 보여서 예약하려다가 후기를 유심히 보게 됐어. 한 사람이 "여기 최고예요" 길게 써 놨길래 신기해서 그 사람 이름을 클릭해 봤더니 그 사람이 하루에 다섯 개의 후기를 다른 업종(맛집, 미용실, 숙소)에 써 놨더라고. 근데 하루에 다섯 개? 그건 말이 안 되잖아. 진짜 일반인이 하루에 맛집 가고 미용실 가고 마사지 가고 그러기가 쉽지 않아. 그건 분명히 대행 업체가 쓰는 가짜 후기였어. 그 사이트는 그래서 예약 안 했는데, 3개월 후에 커뮤니티에서 "OO사이트 먹튀" 글이 올라왔어. 나는 그 글 보고 소름이 끼쳤지. 진짜 내가 예약했으면 나도 당했을 거야. 후기 쓰는 사람의 활동 이력까지 보는 게 이렇게 중요한지 그때 처음 알았어. 지금은 후기 쓴 사람 누르면 그 사람이 쓴 모든 글이 다 보이니까 꼭 확인해 봐. 하루에 2개 이상 다른 업종 후기를 썼으면 일단 의심해.

5. 처음이면 이렇게만 해. 나는 이제 이 순서대로 해서 한 번도 안 당했어

정말 간단하게 순서대로 알려줄게. 솔직히 길게 쓰는 거 싫어하는 사람 많잖아. 그러니까 이거만 기억해.

첫째, 사이트 이름 뒤에 "사기" 또는 "먹튀" 라고 검색해. 네이버 카페나 블로그에서. 하나도 안 나오면 다행이지만, 무조건 믿지는 마. 아직 피해자가 없을 수도 있으니까.

둘째, 전화 한 통 해봐. 번호 있으면 그냥 걸어. "예약 가능한가요?" 하고 물어봤을 때 받는 사람 태도, 말투, 설명하는 게 구체적인지. 전화 안 받거나 계속 돌아가기만 하면 그냥 패스.

셋째, 현금 절대 안 돼. 무조건 카드. 카드는 분쟁 신고 가능하고 취소도 되는데 현금은 잃으면 끝이야. 그리고 결제하고 나서 꼭 화면 캡쳐 해. 예약 내역, 금액, 날짜, 사이트 주소까지 다. 나중에 문제 생기면 이게 증거야.

넷째, 너무 좋은 조건은 무조건 의심. 인간 세상에 공짜는 없어. 가격이 반값인데 관리사 사진이 모델 수준이고 후기가 전부 다 좋다? 그건 꿈이 아니라 사기야. 정상적인 마사지 사이트는 단점이 하나쯤은 보여. 아쉽다고 느껴질 때도 있어. 그게 정상이야.

마지막으로, 이거 진짜 중요해. 처음 쓸 때는 조심하게 되는데 두 번, 세 번 쓸 때 더 위험해. 왜냐하면 익숙해져서 방심하게 되거든. 나도 세 번째 쓸 때는 "이제 알지 뭐" 하고 대충했다가 예약 이중으로 되어서 환불 받느라 고생했어. 결국 마사지 사이트는 사람 믿는 게 아니야. 시스템, 정책, 나의 검증 습관을 믿어야 해. 이 글 읽는 사람은 나처럼 고생하지 말고, 오늘도 진짜 좋은 마사지 받길 바랄게. 그리고 혹시라도 이상한 곳 발견하면 바로 신고해. 그게 다음 사람을 위한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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